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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의식세계

제목

신의 마음과 시간..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28
내용
신의 마음과 시간..

어제는 금강경 일체동견분을 배웠다.
부처님은 육안 천안 혜안 법안 불안의
오안을 모두 가지고 계시고
일체중생의 마음을 모두 알고 계시니
부처님이 말씀하신 모든 마음은 마음이랄 것이 없음으로 마음이라 이름할 수 있다.
이런고로 과거의 마음도 얻을수 없고 현재의 마음도 얻을수 없고 미래의 마음도 얻을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육안은 감촉 맛 향기 소리 빛등 오관을 통해 아는것이니 일체 중생과 똑같이 아시고
천안은 오관을 통하지 않고 직관으로 아는 신통력이다.
천안이 있어도 지혜의 눈이 없으면 시비 선악을 옳게 분별해 일체가 공함을 깨치지 못하니 혜안이 열려야 비로서 깨달을 수 있다.
깨달아도 중생의 실상을 세세히 알아 일체법에 따라 임기응변으로 모든 중생을 구원하려면 법안이 열려야 가능하다.
불안으로 보면 주객이 없이 모두가 하나요 신의 조화요 사랑이요 신의 마음일 뿐이다.

과거란 존재하지 않고 단지 기억이요 생각일 뿐임을 알면 모든 고통은 사라진다.
미래 또한 존재하지 않으니 단지 관념일 뿐임을 알아 근심 걱정을 내려 놓으면 모든 두려움은 사라진다.
현재는 순간 순간 사라지니 그 어디에도 잡을 수 있는 마음이랄 것이 없다.
현재에는 오직 살아있음의 축복과 은총이 있을 뿐이다.
모든 두려움과 고통은 시간이라는 환상이 만든 신기루니 오직 지금 이 순간에는 그 어떠한 고통도 두려움도 있을 수 없다.
오직할뿐 오직모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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