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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 의학

제목

8. 토음체질 Gastrotonia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495
내용

토음체질 Gastrotonia


오장육부의 강약 순서: 위장(췌자) >대장() >소장(심장) >() >방광(신장)


아주 귀해서 한의원에서 일년에 한 사람 만날까말까 한다.             

페니실린을 맞으면 10만 명 중의 한 사람이나 혹은 2만 명 중의 한 사람이 쇼크를 일으킨다고 하는데 그것이 또 토음체질이다.

토양체질과 마찬가지로 외향적이고 활동적인 경우가 많으나 토양체질보다 약간 smart하고 조용조용한 분위기를 가진 경우가 많다.

모든 병의 시작은 강한 소화기계의 위열(胃熱) 때문이다. 무엇이든지 소화시킬 수 있는 용광로 같은 소화기를 가졌으나, 토양체질보다 매운 음식, 열이 많은 음식에 대한 부작용이 훨씬 심한편이다.

하체보다는 상체가 발달한 편이다. 우측으로 병이 오는 경우가 많다. 체격에 비해 발목이 얇다.

성격이 급하고, 행동이 빠릿빠릿하다. 일은 잘 벌리나 마무리를 잘 하지 못한다.

활동적이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귀가 얇아 남의 말을 잘 믿는 편이다.

순발력은 강하나 지구력이 약한 편이다. 유행에 민감하고 패션 감각이 있다.

인삼, 닭고기, 개고기, 매운 음식이 잘 안 받는다. 보리밥, 돼지고기, 복어가 소화가 잘되고 기운이 난다.

봉침을 맞으면 가려움, 부작용이 심하다. 옻이 잘 오른다. 산후 미역국을 먹으면 부기도 잘 안 빠지고 회복이 더디다. 녹용든 약을 먹고 두통이 심하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 위에서 논의된 각 체질별 특징은 권도원 선생님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경우를 논한 것이다. 인간은 100명이면 100명이 다 다르다는 것이 체질론의 시작이다. 단지 8체질로 논하는 것은 장부의 강약을 기준으로 같은 부류를 구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같은 체질도 성격이나 질병 외모 스타일이 다 다르다.


위에서 논하는 체질별 일부 특징이 있어도 다른 체질인 경우도 많으므로 절대로 혼자 자기 체질을 함부로 결론 내리면 안된다. 반드시 전문가의 진찰을 받고 체질침으로 병이 신속하게 회복되고 체질약을 먹어서 탁월한 효과를 본경우만 체질이 확정된다.


특히 체질침은 체질이 맞고 병증에 정확한 처방의 침을 맞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통증이 소실되거나 몸의 경혈이 뚫려 몸이 상쾌한 느낌이 오므로 체질침을 맞아 탁효를 보기 전까지는 체질은 확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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