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행..

하루 하루의 삶은 곧 여행이다.
여행은 여유와 행복을 찾는 거란다.
일상에서 벋어나 낯선 곳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나와 다른 삶의 모습 새로운 자연을 맞닥드리는 즐거움을 여행에서 찾을 수 있다.
멀리 떠나야만 여행일까.
멀리 떠나려는 마음에는 지금의 똑같은 일상에서 벋어나고자 하는 마음과 다른 이상향을 향한 동경이 숨어있다.

부처님 말씀에 우리는 같은 강물에 손을 두번 담글 수 없다 하신다.
우리는 늘 그 강물이 그 강물이라 생각하고 매일의 일상이 똑 같다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눈뜨는 순간부터 단 하나도 어제와 같은 존재를 만날수 없다.
내몸 가족 공기 물 햇빛 내가 만나는 모든 존재는 생전 처음 만나는 새로운 존재다.
내 마음 조차도 어제의 내 마음이 아니다.
어제한 절과 오늘 하고 있는 절은 같지 않다.
한걸음 물러나 나를 보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삶을 보면 모든게 새롭고
삶의 순간 순간이 여행이다.
지금 이순간이 제일 특별한 날이고 여유와 행복을 발견하면 곧 정토다.
오늘도 청계산으로 새로운 사람 새로운 자연을 만나러 간다.
오직할뿐 오직모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