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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의식세계

제목

비움..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43
내용
비움..

무었을 잡고 있습니까?.
잡고있는 만큼 괴롭고 자유는 제약된다.
비우는 만큼 자유롭고 마음은 커진다.
비움은 버림이 아니라 놓아버림이다.
나를 가족을 친구를 이웃을 버리는 것은 또하나의 사로잡힘으로의 이동에 불과하다.
버리는 마음은 원망이요 도피다.
텅빈 마음이 허무요 얼음 같이 차갑다면 공에 대한 집착이다.
비우고 놓아 버린 만큼 무엇이든 받아들이고 채울 수 있다.
텅빈 마음은 우주를 다 받아들일 만큼 크고 사랑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사랑이 괴로움인 것은 댓가 없이 주는 마음이 아니라 집착이요 욕망이요 바라는 마음이기 때문이다.
나를 버린 만큼 신을 받아들이고 사랑을 키우고 베풀자.
오직할뿐 오직모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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