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체질 의학
목양체질 Hepatonia
오장육부의 강약 순서 : 간(담) >신장(방광) >심장(소장) >췌장(위) >폐(대장)
목양체질(Hepatotonia-肝性體質)의 '목양'(木陽)은 간이 제일 강하다는 뜻으로 10개 내장 가운데 간에 합세하는 장기들이 더 많아 체내에서 간의 영향력이 지배적인 체질이다.
대개 말을 잘 안하는 과묵한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과묵한 이유는 말을 내보내는 기관인 폐가 작아 말을 많이 하면 금방 피곤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양체질인 사람은 말을 안하는 것이 자신은 편하고 기분이 좋다. 폐가 작으니까 말만 적게 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도 잘못한다.
몸은 뚱뚱해서 건강하게 보이고 덕이 있어 보이기도 한다.
풍채가 좋고 체구가 큰 사람이 많다. 눈사람처럼 어깨가 좁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굵어져서 허리가 가장 크다.
건강한 사람은 항상 땀이 귀찮도록 많으며 몸이 괴로울 때 땀을 흘리면 몸이 가벼워진다.
혈압이 높아야 건강하고 의욕도 왕성하다. 왼쪽으로 오는 병이 많다.
채소와 생선을 많이 먹거나 육식을 적게 하면 이유 없이 피곤하고 눈이 아프며 발이 답답하다.
육식과 더운 목욕을 즐기면 살이 희고 채식과 생선을 즐기고 냉수욕을 자주하면 색이 어둡고 검어진다.
마음이 인자하고 남의 잘못을 쉽게 용서한다.
말로 따지는 것을 싫어하며 툭 터진 넓은 곳에서 활동하기를 좋아하고, 계획적이기 보다는 투기적이고 창의적이기 보다는 되어진 대로 적응하려는 편이다. 그러므로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 중에는 독자적인 사업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 중에는 사업을 크게 벌여 성공하는 사람이 많다.
혈압(血壓)은 일반 평균(平均)보다 높은 것이 건강(健康)한 상태이다.
관절질환이 많이 생기며 항강도 많다. 허리 젖히고 잘 다닌다.
온수욕의 목적은 땀을 내는 것이다. 목양체질은 땀내면 몸이 좋아진다.
푸른잎 채소를 많이 먹으면 근육이 아프다. 목양이 해산물 먹으면 목이 마르거나 관절이 않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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