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두려움..

어제 지진으로 사람들이 공포를 많이 느낀것 같다.
모든 부정적 감정중 제일 뿌리 깊은 감정이 두려움 같다.
두려움 또한 무지에서 온다.
상실 죽음 이별 고통 어둠 ..
모든 두려움의 뿌리는 죽음에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살아있는 것은 우리가 욕심을 내서가 아니라
단지 생명이 선물로 주어졌기 때문이다.
단지 선물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즐기기만 하면
두려움은 생기지 않는다.
안죽으려 욕심 낸다고 명이 길어질까...
명은 하늘에 달렸고
그명을 감사와 사랑으로 살아가느냐
두려움과 불만 미움으로 살아 가느냐는
나의 선택일 뿐이다.

내 몸은 유한해서 결국은 죽지만
나는 결코 죽지 않는다.
단지 몸을 벋어나 영계로 갈뿐 생명은 죽지 않는다.
결국 내가 온 곳으로 고향으로 돌아갈 뿐이다.
인생은 소풍같은것
잘 즐기고 배우고 감사하다 보면
어느덧 집으로 돌아갈때 후회 없이 가면되지 않을까...
오늘 하루 선물을 감사히 받고 행복하게 살면 되지
굳이 두려움에 떨며 인생을 낭비할 필요는 없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