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 우일신

일신 우일신..

새해다.
이세상에 새롭지 않은게 있을까...
또한 이세상에 낡지 않은게 있을까...
이 세상 모든 존재는 낡은 존재를 기반으로 순간순간 새롭게 변하고 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변화가 곧 진화요 창조다.
긴 지구의 역사에 비하면 인간의 역사는 찰나요
나의 삶은 더욱 순간이다.
20만년의 인류의 역사가 곧 창조요 진화다.
46억년 지구 137억년 ?? 우주 역사가 또한 창조고 진화다.
과연 우주의 시작이 있을까.
모든 사물 에는 시작과 끝이 있지만 존재 자체는 시작도 끝도 없다.
시작이 있으면 시작 전이 있다는 것이요
끝이 있다면 그 다음은...
단지 우주 지구 생명 인간은 이 순간 순간 새로워지고 있고 끊임 없이 변해갈 뿐이다.
새해를 맞아 보다 일신 우일신하는 생활을 해야겠다.
오직할뿐 오직모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