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우주 와 신..

소우주 와 신..

내몸은 순간순간 창조가 행해지며 진화하고 있다.
이 우주의 모든 가능성이 내 몸안에서 이루어지니 이 몸이 곧 소우주인 이유다.
온갖 화학반응이 일어나며 고분자화학물이 생성되고 수많은 세포가 조직이 생겨나고 그것을 주관하는 의식 또한 내속에 있다.
신은 멀리 있지 않으니 모든 존재에 스며있고 우주 어느곳에도 신이 없는 곳은 없다.
우리의 생명활동은 신의 의지 신의 활동이 있기에 가능하다.
신은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과 같다.
텅빈듯 하지만 가능성으로 꽉 차있기에 그 속에서 항상 모든것이 창조되고 진화되고 있다.
의식 자체 이면서 모든 물질적 존재 자체이기도 하고 사랑이며 빛이다.
결국 깨달음이란 자아를 넘어 내 안의 신성을 발견하고 제법무아를 실현하는게 아닐까.
오늘이 부처님 오신날이니
모든 중생을 일깨워 깨닫음으로 인도하는게
부처님이 오신 뜻이 아닐까.
오직할뿐 오직모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