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의 탄생 과 공..

내 몸의 탄생과 공..

내 몸의 탄생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체를 만들면서 시작된다.
하나의 수정체가 둘로 넷 여덟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분화해 나의 몸을 만든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똑같은 세포가 분화하면서 바같쪽은 피부로 안쪽은 내장으로 뇌 뼈 온갖 세포로 알아서 각자 위치에 따라 분화된다.
마치 세포 스스로 빈 공간에서 자기가 자기위치를 아는듯이..
유전자는 핵속 염색체에 들어있다.
유전자의 정보가 어떡해서 나머지 세포 구성물의 분화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정보는 유전자에서 만 나오는게 아니라 무언가가
어떠한 정보를 활용해 외재적으로 전체를 통제하며
동시에 내부적으로 알아서 스스로 작용하게 하기에 가능하다.
모든 정보는 공간자체에 스며있기에 인체의 모든 조직이 신경이 미치지 않는 세포막 세포물질 조차 알아서 자기할 일을 한다.

전자는 핵 주위를 빛의 속도로 돌고 있다 한다.
빈 공간이 없으면 불가능하고 핵 조차도 비어있기에 존재한다.
빈 공간은 모든 가능성으로 꽉 차있으며 원자속 공간이나 우주의 공간이 모두 하나의 공간이요 신의 조화일 뿐이다.
오직할뿐 오직모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