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과 고통

욕심과 고통.

이 세상은 다만 존재할 뿐이다.
옳으니 그르니 이쁘니 미우니 크니 작으니
많으니 적으니 과거니 미래니..
모두 내 마음이 만들어내는 상일뿐

이 세상은 욕계다.
모두 자기의 이익을 위해 살아간다.
주변 사람이 모든 일이 다 내가 원하는 대로 되길 원한다.
바라는 마음이 강할수록 고통속에서 살아간다.
세상이 내가 원하는 대로 되주면 다행이지만
욕심은 한도 끝도 없기에 하나가 이루어지면 둘을 바라고 둘이 이루어지면 더 많은 것을 원한다.
뜻대로 되지 않으면 신 예수 부처를 찾고 빌어 보지만 세상은 내 뜻대로 되지 않고 고통은 더욱 커진다.
사랑을 구원을 바라는 마음을 낼 수록
사랑과 구원의길은 멀어질뿐
사랑 받고 싶으면 베풀어야 하고 남을 이해해야 내가 구원 받는다.
내가 옳고 남이 틀리다는 생각이 모든 다툼 고통의 씨앗이다.
갖고 싶으면 놓아야하고 채우고 싶으면 비워야하고
받고 싶으면 먼저 줘야한다.
일체 유심조니 모든게 마음이 지은 업일뿐

이 세상에는 거짓과 어둠은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진실이 부재하고 빛이 아직 비추지 않았을뿐
무명을 깨치고 지혜의 빛이 비치고 성령의 빛이 비추면 모든 어둠과 고통은 사라질뿐이다.
오직할뿐 오직모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