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두려움.

오늘은 두려움에 대해 사색해 본다.
사람들은 온갖 두려움속에서 살아간다.
혹여 늙고 병이라도 나면 어쩌나
실수할까 사고날까 돈을 잃을까 사업이 망할까
아이가 아플까 공부를 못할까 입시에 떨어질까
밉보일까 뚱뚱해질까 남이 나를 나쁘게 생각할까
귀신에 악마에 강도에 전쟁에 벌레에 ....

모든 두려움은 마음이 만들어내는 환상일뿐이다.
두려움의 뿌리는 바라는 마음 욕심이다.
책임지기 싫고 감당하기 싫고 고통받기 싫기에 두려워 한다.
바라는 마음을 내려놓고 도망치지 않고
나에게 닥치는 어떠한 일이라도 기꺼이 감사히 받아들이고 책임지리라 마음 먹으면 두려움은 사라진다.
가난하면 가난한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살아 가면된다.

신을 믿는 이 에게는
신은 전지 전능 하시고 모든 것을 주재하시니
모든 일을 신의 뜻으로 받아 들이고 신의 종이 된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
나에게 두려운 마음이 남아 있다면
아직 진정으로 신을 믿지 못하면서
단지 신을 믿는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이 신의 뜻이라면 신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이 노력하며 살아간다면 무엇이 두렵겠는가..
오직할뿐 오직모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