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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의식세계

제목

비오는 날..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15
내용
비오는 날..

밖에는 비가 세차게 내리더니 다시 귀뚜라미가 운다.
날씨는 조석지변이나 나의 힘이 미치지 않는 영역이다.
이 세상에 나의 힘이 미쳐 나의 의지대로 되는 것이 얼마나 될까.
손하나 까딱이는 것조차 나는 움직이려는 마음만 냈을뿐 실제로 움직임이 가능하게 하는 것은 뇌 신경 근육 세포 분자 원자가 알아서 움직여 주기에 가능한 일이다.
먹고 움직이고 일하고 사회에서 기능하는 모든 것이 비오고 맑은 것과 같이 나의 의지를 넘어 더큰 조화의 산물이다.
굳이 이름 붙이자면 신의 조화요 우주 자연의 법칙이요 더 큰나의 뜻이다.
침묵속에서 항상 울려오는 소리같이 우리 내면에서는 모든걸 알고 있는 무엇이 있다.
오직할뿐 오직모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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